by임현영 기자
2016.01.27 10:28:04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SSG 닷컴은 오는 31일까지 블루에어, 아이클린, 에어퓨라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최대 50% 가까이 할인해 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행사는 스웨덴의 명품 공기청정기 브랜드인 ‘블루에어’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모델명 AV-503]를 SSG 닷컴에서 직매입헤 업계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은 해당모델 상품 200대를 독점으로 확보해 정상가 112만원의 상품을 약 38% 할인한 69만 9000원에 선보였다.
스위스 ‘아이클린’의 헬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도 정상가격 385만원에서 48% 할인한 199만원(100대 한정)에 SSG 닷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김예철 SSG닷컴 상무는 “최근 소비자들이 집안 공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의 매출이 매년 늘고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공기청정기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이 작년 가전매출을 집계한 결과 공기청정기가 냉장고, 에어컨 등 전통적인 인기 가전제품으로 제치고 매출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 2013년에는 26위, 2014년에는 10위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