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14.03.06 13:45:24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호텔신라가 실적 성장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35분 현재 호텔신라(008770)는 전거래일보다 5600원(6.57%) 오른 9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장중 9만1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진출을 통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매기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 한국증권 등이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다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5만5000여주 이상 순매도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