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4.02.08 10:57:20
‘체험형 어린이들의 놀이터’ 메가스토어
오픈 사흘간 일평균 500명 방문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휠라 키즈’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역대급 규모의 체험형 메가 스토어를 선보이면서 어린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스타필드 수원에 연 체험형 메가스토어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 방문객 수가 나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휠라 키즈의 체험형 메가스토어는 스타필드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로, 지난달 26일 공식 오픈일부터 사흘간은 일평균 500명씩의 고객이 방문했다. 실제 매출은 지난 24일 사전 오픈일부터 5일간 320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휠라 키즈가 스타필드 수원의 성공은 아이들의 체험형 놀이터를 콘셉트로 한 차별화된 매장 구성이 역할을 했다. 7m 대형 LED 스크린을 보며 VR 테니스 경기를 할 수 있는 ‘휠라더매치’와 구매한 신발을 블링블링한 비즈로 꾸며 나만의 특별한 신발로 만들 수 있는 ‘꾸미스튜디오’를 구성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VR 테니스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졌고, 아이들이 ‘꾸미스튜디오’에서 운동화 비즈 꾸미기를 하는 동안 편안하게 쇼핑을 즐긴 부모님들의 호평을 받았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휠라 키즈 메가스토어는 단순한 매장의 기능을 넘어 기존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업그레이드된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친화적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휠라 키즈는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양말, 보조백, 패스포트백, 고급 실내화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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