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화빈 기자
2022.11.15 06:00:00
박수영 "일회성 아닌 최선을 다해 경청하는 것이 핵심"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초선)이 매주 토요일 지역구인 부산 남구를 찾아 진행한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이하 국쫌만)가 100주차를 맞이했다.
지난 2020년 6월 13일 시작된 국쫌만은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안 경청하는 자리로 758건의 민원을 접수해 535건을 처리하고, 367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처리율은 70.6%, 해결률은 48.4%다.
박 의원은 국쫌만에 대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면서부터 기획·약속했던 만남”이라며 “일회성 행사로 하지 않고, 한 분이 오시더라도 정성을 다해 경청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원 해결의 열쇠는 지속적인 관심과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에 달려있다. 시청 또는 구청과의 협의 또는 예산확보를 통해 장기간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건들도 많다”며 “정치와 행정의 목표는 국민의 주름살을 펴는 것이다. 단 한 분이 찾아오시더라도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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