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22.07.08 11:36:0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김범석 쿠팡 창업자가 세계 각국 정보기술(IT), 미디어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에 2년 연속 참석했다.
선밸리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컴퍼니가 1983년부터 연 국제 비즈니스 회의로, IT·미디어 업계 거물 중에서도 초청받은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 김범석 창업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연속으로 초청받았다. 김범석 창업자는 지난해부터 대만, 일본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경영에 전념 중이다.
7일(현지시간) 개막한 ‘2022 선밸리 콘퍼런스’에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 밥 아이거 전 디즈니 회장,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