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UDC 2019서 '블록체인 체험' 핸즈온 운영
by한광범 기자
2019.08.19 10:46:35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다음 달 4~5일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19’ 스페셜 이벤트인 ‘핸즈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UDC 2019 핸즈온은 디앱(DApp)을 직접 개발해 보며 실제 블록체인 서비스가 어떤 식으로 구동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UDC 2019 유료 등록 결제자에 한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다.
핸즈온은 △오용택 매그니스 연구소장의 ‘템비트로 블록체인 게임 만들기’ △김재호 루트원소프트 비트베리 서버 엔지니어의 ‘비트베리 API를 통한 블록체인 앱 만들기’ △박혜영·박천구 아마존 시니어 솔루션스 아키텍트의 ‘AWS로 서플라이 체인 앱 풀스택 만들기’의 세 가지 세션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UDC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며 세션당 4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올해 UDC는 글로벌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 외에도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며 “핸즈온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한 발 앞서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