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서울·부산서 `글로벌 1위 브랜드` 옥외 광고 캠페인

by양희동 기자
2018.02.02 11:17:43

2월 서울 및 부산 주요 지역서 진행
드롱기 대표 전자동 커피 머신 소개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탈리안 명품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글로벌 판매 1위 드롱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드롱기의 대표 전자동 커피머신 ‘ECAM28.465’와 신제품 ‘ECAM 44.620’을 선보인다.

드롱기는 2월 한 달간 서울 강남·서초·송파·종로·용산·중구, 부산 중구·진구·해운대구 등 두 지역의 주요 버스정류장과 택시에 옥외 광고를 실시한다. 광고에는 제품 이미지와 함께 ‘커피를 아는 사람들의 최고의 선택’, ‘버튼 하나만 누르면 완성되는 나만의 커피’ 등 브랜드 특징을 표현한 광고 카피가 담긴다.



드롱기 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작년 하반기 국내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했다”며 “드롱기 커피 머신과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알리고자 이번 광고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롱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의 문화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자동 커피 머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