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11년 연속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선정

by김영환 기자
2015.10.28 10:57:39

도자기질 타일부문
“3세대 디지털프린터기로 강화된 타일 제품으로 시장 선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010780)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5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도자기질 타일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원호 아이에스동서 제조부문 총괄 전무는 “아이에스동서가 이번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무분별한 수입 타일 제품에 대응해 국내시장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최고의 품질을 고집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아이에스동서 임직원의 노력이 일구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2013년 국내 타일 생산 최대 규모 진주공장에 최고급 사양의 독일 잉크젯 디지털 프린터기 도입하면서 지난해 디지털프린트 타일 제품을 론칭했다. 이후 바닥 타일 생산공장인 괴산 공장에도 기계를 도입하면서 벽, 바닥 생산 라인 전체에 대한 생산 정비를 완료하고 우수한 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