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신도시에 힐스테이트 6월 중 분양

by김경원 기자
2013.04.04 14:04:17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현대건설이 6월 중 위례신도시 A20-12 구역에 ‘위례 힐스테이트’ 621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에 지상 11~14층, 14개동 621가구로서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돼 있다. 2015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모든 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측 향으로 배치했다. 모든 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 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해 수납 극대화를 꾀했다. 서비스면적을 활용해 일부 가구에 ‘알파(α)공간·투알파(2α)공간’을 제공한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Family) 형’ ▲중년 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Anti-aging) 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Sense-care) 형’ 등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는 새 정부의 4·1 부동산대책 발표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비슷한 시기에 현대 엠코타운과 삼성 래미안이 분양을 진행함에 따라 위례신도시가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 1577-1058

▲ 위례힐스테이트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