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2.09.27 14:57:0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F1머신 전시 게릴라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F1머신 전시 게릴라 이벤트’에는 국제 정상급 포뮬러 대회인 ‘2012 오토 GP’에서 실제 사용되는 금호타이어의 F1급의 고성능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하고, 최첨단 기술력을 소개한다. 또한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모델과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와의 포토타임, 현장 참여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F1 게릴라 이벤트 참여를 시작으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저변확대는 물론 국민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07년 F1 시제품을 개발해 F1 레이싱 타이어 기술을 갖췄다. 올해 3월에는 미쉐린에 이어 F1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국제 정상급 포뮬러 대회인 ‘2012 오토 GP’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돼 향후 F1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