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승관 기자
2007.04.05 15:06:52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동부화재(005830)는 5일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과 송하진 전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고객상담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 전주 고객상담센터는 총 230석 규모로 긴급출동 및 사고접수 상담, 장기보험 보상상담, 텔레마케팅 영업 등을 주로 하며, 긴급한 재해·장애 상황에 대비한 벡업 센터로서의 기능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전주시는 동부화재 전주 고객상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정적 인력공급에 대한 지원과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급, 산업기술정보망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전주 고객상담센터 개설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고객상담센터를 500석 규모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