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진 기자
2023.10.31 10:14:16
임직원 고용보장·주주가치 제고 논의
일정 조율 후 속행해 결론 내릴 것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1월 초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제출 동의’ 여부를 결정하는 이사회를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해당 안건에 대해 8시간 가까이 격론을 펼쳤음에도 표결을 완료하지 못해 일단 정회를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의 안정적 고용 보장과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모든 안건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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