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혜미 기자
2022.09.15 12:31:36
전날 밤 경기 시흥서 체포…여수로 호송 중 도주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경찰에 체포된 20대 성범죄자가 감시 소홀을 틈 타 수갑을 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0분께 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붙잡힌 남성 A(21)씨가 경찰서 주차장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했다.
이날 A씨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은 경찰은 경기 시흥에서 김씨를 검거한 뒤 여수경찰서로 압송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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