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2.05.03 10:27:5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361390)는 올 1분기 매출액 136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3000만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액 성장은 전기지상지원장비(EGSE)·점검장비 부문과 핵심부품 사업부문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갔으며, 위성지상국 부문도 지난해 군위성통신 양산체계 수주실적이 반영돼 매출비중을 늘리며 성장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1분기 말 현재 수주잔량은 8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