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위해 태어났다” 소니 초경량 이어폰 2종 출시

by장종원 기자
2015.09.10 10:52:12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가 초경량, 컴팩트 디자인에 뛰어난 호환성으로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고품질 음악 감상이 가능한 이어폰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어폰 신제품은 MDR-EX250AP와 MDR- EX150AP로, 3g의 초경량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니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로 완성된 신형 12mm(MDR-EX250AP), 9mm(MDR-EX150AP)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균형 있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MDR-EX250AP와 MDR-EX150AP는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AP케이블을 채택해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최적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핸즈 프리 기능을 지원해 별도 스마트폰 조작 없이도 통화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스마트키(Smart Key)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버튼의 기능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앵글드 이어 피스(Angled ear piece)’ 방식을 채용해 이어폰과 사용자의 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최대 80%까지 사운드 손실을 효과적으로 저감시켜주는 독특한 케이스 설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줄꼬임의 원인인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블을 요철 가공 처리했으며, 좌우 코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기본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다.

MDR-EX250AP는 블랙, 레드, 블루, 화이트 4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 9900원이다. MDR-EX150AP는 블랙, 블루, 레드, 핑크, 민트블루, 화이트 등 6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 9900원이다.

MDR-EX150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