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8월 중·고생 대상 맞춤형 금융투자 교육 실시
by이명철 기자
2015.06.30 11:04:0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에 대한 다양한 체험·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다음달 4~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6회에 걸쳐 ‘여름방학맞이 금융투자 체험교실’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교협 금융투자체험관에서 용돈관리, 나만의 재무설계 등 체험학습을 공통 진행한다. 맞춤식 교육은 보드게임 또는 강의를 통해 열리게 된다. 일자별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최병철 투교협 사무국장은 “암기 위주의 금융 교육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교육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체험해 합리적이고 올바른 금융마인드를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교협 기념품 증정 및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