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코리아 오픈' 기념 아마추어테니스 대회 열어

by김자영 기자
2014.09.04 11:17:18

4일부터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서 접수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테니스대회 2014(이하 기아 코리아오픈)’를 기념해 4일부터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http://www.kia.com/kr/)를 통해 고객 초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

이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남자 복식 16개 팀과 여자 복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아마추어 대회는 20일부터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32팀 64명(남자 복식 16개 팀, 여자 복식 16개 팀)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기아차는 이번 아마추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테니스 용품 등 소정의 기념품과 대회 준결승전 관람권을 제공하고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아마추어 대회는 승패를 가르기보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할 계획인 만큼 테니스에 대한 애정이 깊은 고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여자프로테니스 협회(WTA)가 주최하고, 기아차가 후원하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 테니스 대회 2014’는 전세계 33개국에서 200여 명(예선 포함)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