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3.11.07 11:35:2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디포스트(078160)가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메디포스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억9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억1000만원으로 7.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8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대혈은행 분야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전사적으로 원가와 비용 절감에 주력한 결과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