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8.16 14:34:05
"안드로이드 OS사용에 걸림돌 되지는 않을 것"
"안드로이드 에코 시스템·파트너 보호 차원"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것에 대해 삼성전자(005930)가 일단 `환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것은 산업의 큰 변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