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케잌 어떤것이 좋나

by강동완 기자
2009.12.09 20:33:00

커피전문점, 편의점, 베이커리 등 다양한곳 상품러쉬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연말 크리스마스 특수를 잡기 위해 편의점부터 커피전문점, 베이커리샵 등 다양한 곳에서 크리스마스 케잌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http://www.baskinrobbins.co.kr)가 기축년의 대미를 장식할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20종을 대거 선보인다.

연말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업계 내 마케팅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스킨라빈스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되 귀엽고 활용도 높은 이색 판촉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소비자를 유혹할 예정이다.

케이크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연인, 친구, 가족 등 모임의 주체에 따라 활용하기 좋은 케이크도 따로 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어울리는 ‘눈사람’, ‘펭귄’ 케이크부터 연인이 분위기 있게 즐기기 좋은 ‘하트’ 케이크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정교한 디자인과 고급 풍미로 타 제품들과 차별화 된다”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하는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로, 센스 있는 파티 아이템으로 추천할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각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 순 ‘펭귄 모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프랜차이즈 천사 다방으로 유명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www.angelinus.co.kr)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고급 케익 5종을 한정 판매한다.



엔제리너스의 크리스마스케익 5종은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롯데 브랑제리(3종)의 ‘가또쇼콜라케익’, ‘쿠키&크림케익’, ‘블루베리치즈케익’과 롯데 호텔(2종)의 파티쉐가 만든 ‘초콜렛케익’, ‘블루베리치즈케익’ 등이다.

특히, 초코 시트를 조각 내어 3층으로 쌓아 올린 후 생크림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가미한 ‘가또쇼콜라케익(롯데 브랑제리)’과 상큼한 블루베리와 고소한 치즈 위를 부드러운 생크림을 덮은 ‘블루베리치즈케익(롯데 호텔)’이 대표 제품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220개의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20일까지 사전 예약한 구매 고객에게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바이더웨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케익 6종을 선보인다.

바이더웨이가 23일부터 판매 시작하는 케익 상품은 고구마/모카/초코 미니 케익 (이상 5천원), 화이트케익(1만원), 딸기/초코 아이스크림케익(이상 2만 6천원) 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천원 짜리 미니 케익은 업계 최저가라고 바이더웨이는 전했다. 케익 구매시 SHOW카드를 제시하면 15% 할인(포인트 차감) 받을 수 있으며, 뉴질랜드 천연 원료로 만든 아이스크림 케익 2종을 구매하면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바이더웨이 김동운 상품기획자는 “편의점 주 고객층인 싱글족, 학생 등을 위해 부담 없는 가격의 크리스마스 케익를 기획했다”며 “송년 모임, 소규모 파티 등에 적합한 미니케익 판매를 앞세워 올 해는 3만여 개를 판매한 작년 보다 케익 판매량이 2배 이상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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