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손의연 기자
2023.10.17 10:10:56
환전소서 모의 흉기로 위협해 8500만원 털어
범행 이후 타지키스탄으로 도주…공범은 붙잡혀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지난 8월 경기도 평택시 환전소에서 모의 총기로 직원을 위협해 8500만원을 훔쳐 자국으로 달아난 타지키스탄 국적 남성이 범행 한 달 만에 현지에서 붙잡혔다. 앞서 국내 경찰은 A씨를 체포하기 위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공조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하지만 한국과 타지키스탄은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돼있지 않아 A씨는 현지에서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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