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인테리어 기업 국보디자인, 납세자의날 은탑산업훈장 선정

by이윤정 기자
2023.02.23 11:05:11

제57회 납세자의날 행사 3월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서 4년 만 개최
꾸준한 기업 성장과 함께 법인세 성실납부한 점 인정받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보디자인은 제57회 납세자의날 기념식 은탑산업훈장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납세자의날 행사는 내달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사진=국보디자인)
납세자의날 행사는 매년 3월 3일 정부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세한 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다. 지난 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축소 진행된 이후 4년 만에 코엑스에서 다시 열린다.

실내건축 인테리어 기업 국보디자인은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1982년 설립된 ‘국보건업’으로 시작된 인테리어 기업 국보디자인은 현재까지 약 40년간 축적한 국내외 인테리어 노하우와 400여 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통해 국내 및 해외를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보디자인은 실내건축업체 대표 기업으로 정규직 고용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부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 성실납세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납세자의날 행사 금탑산업훈장에는 ㈜쌍곰, 동탑산업훈장에는 경창산업 외 3개 사가 선정됐다.

국보디자인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경영관리로 꾸준히 매출 및 수익이 증가해 법인세 또한 성실납부를 이어왔다”며 “2012년 이후 실내건축부분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업계 리더로서 국보디자인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