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C·렉스턴 W 취등록세 150만·100만원 지원

by이승현 기자
2015.12.01 09:45:19

12월 판매조건 공개..코란도 스포츠에 10년간 자동차세 제공
여성이 티볼리 구입 시 10만원 할인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쌍용자동차는 12월 한달 동안 취등록세 지원을 비롯해 무이자할부 등의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2015 크리스마스 빅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이 기간 코란도 C와 렉스턴 W를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연 5.7%로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취등록세를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 지원한다.

코란도 스포츠에는 10년간 자동차세인 28만5000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190만원 상당의 전자식 4WD 시스템 패키지가 주어진다.

이 밖에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와 선수율 없는 장기저리할부(1.9~3.9%로 36~72개월 할부)를 적용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 구매 때 연 3.9~4.9%의 저리할부(36~72개월)를 이용하면 2채널 블랙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체어맨 W CW 600과 CW 700 모델을 일시불 혹은 저리할부(연 5.9%)로 구입하면 4-Tronic 시스템을 지원해준다.

아울러 쌍용차 신차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은 재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10만~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차 레저용차량(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성 운전자가 티볼리를 구입하면 10만원을 깎아준다.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구매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한다.

12월 차량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