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560-4 출시.. 3억2400만원

by김형욱 기자
2013.03.14 13:32:03

17일까지 청담동 네이쳐포엠 전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람보르기니 국내수입원 람보르기니 서울은 14일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에서 신차 ‘가야르도 LP560-4’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가야르도 LP560-4의 부분변경 모델로 전체적인 디자인과 색상이 더욱 강렬해졌다.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다. 배기량 5.2리터 10기통의 미드십(엔진이 차체 가운데 위치)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55.1㎏·m의 힘을 낸다. 최고 시속 325㎞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7초에 주파한다.



옵션을 제외한 기본 판매가격은 3억24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