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2.12.14 17:10:26
14~20일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국내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14~20일 서울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미술 영재 장학생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드림 그림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미술 영재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7개월 만에 ‘내 생에 첫 전시회’라는 타이틀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
전시회에는 드림그림 장학생 및 멘토 40명이 지금까지 그린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획은 이번 프로그램의 멘토로 나섰던 이호진 인천가톨릭대 회화과 교수가 담당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미술 영재를 육성하자는 취지의 드림그림 장학사업이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차는 학생 및 멘토의 작품을 바탕으로 2013년 캘린더를 제작해 연말 고객들에 감사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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