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글로벌 친환경 항공사"로 서울시장상 수상

by이승형 기자
2010.06.08 14:50:53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8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2010년 서울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0 서울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환경을 위해 국내∙외에서 노력하는 시민∙단체∙기업체 등의 모범 사례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몽골∙중국∙L.A. 등 해외에서 사막화 방지 등을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 글로벌 나무 심기 활동, 탄소 저감 운동인 ‘에코피스’, 일선 교사들에게 선진국의 환경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 티처 그린투어’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게 대한항공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