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임정 기자
2009.09.07 16:24:58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권민숙 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늘(7일)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프로그램에 출연, KB금융(105560)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기 종목으로 제시했다.
KB금융(105560)의 투자포인트는 세 가지.
첫째, 기존 주도주가 쉬어가는 사이 은행주들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
특히 지난 3일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의 한국 국가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뉴욕증시에서 은행주들이 반등하며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평가다.
둘째, 최근 유상증자를 완료한 뒤 지난 4일 신주가 추가상장됐지만 시장에서의 물량 부담 리스크는 크지 않다는 점이 포인트.
셋째, PBR이 1배 수준으로 성장성을 감안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는 점이 강점이다.
한편, 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036570)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목표주가에 도달해 차익실현 목적으로 포트폴리오에서 제외시켰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우증권 온메이트 포트폴리오에는 옴니텔(057680), POSCO(005490), GS(078930) 등이 편입돼 있다.
☞이 코너는 7일 오전 10시40분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시즌3' 프로그램 제2부에서 방송됐습니다.
'종목작전타임 시즌3'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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