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여의도에 연금 VIP고객 상담센터 오픈

by최정훈 기자
2024.02.15 10:27:02

연금 VIP를 위한 전문상담 대면채널,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은행은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우수고객(VIP)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 채널인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여의도PB센터지점에서 열린 오픈식에 참석한 조영순 연금사업단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김영훈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유관부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개인형 퇴직연금(IRP)·확정기여형(DC) 연금자산을 보유한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제공 등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센터다.



지난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영업점에 문을 열었다. 연금관리 뿐만 아니라 세무·부동산·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전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한 특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유선상담 채널인 연금손님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고객을 대면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바일 연금닥터 서비스 △AI연금투자솔루션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