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허준 기자
2016.08.09 11:02:08
[인천=이데일리 허준 기자] 인천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제11회 ‘201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인천의 대표 축제다. 1999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2006년 ‘팬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11번째를 맞이했다.
올 축제의 라인업은 대한민국의 대표 락 페스티벌에 걸맞게 3일 내내 다양한 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러 음악인이 함께 꾸밀 김광석 20주기 특별스테이지가 마련된다. 또 NELL, 보이즈인더키친, 크래쉬, 이디오테입, 펜퍼톤즈 자이언티 등 국내외 실력파 밴드들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