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5.01.14 11:29:4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민 과반 이상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및 청와대 문서유출 사건에 연루된 청와대 비서진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직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이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을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6.0%로 ‘교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 32.1%보다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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