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게임메카 기자
2014.02.17 13:25:11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2: 군단의 심장’에 기반을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 시즌‘ 종족 최강전이 17일 시작된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스포TV 게임즈는 1라운드 종료 후의 비시즌 기간을 맞이해 바로 오늘부터인 17, 18일 양일간 ‘프로리그 2014시즌 종족 최강전’을 개최한다. 각 종족 별로 3명씩의 선수들이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출전 선수들은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정규 시즌 다승 순위를 바탕으로 지난 13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각 종족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다승 순위 하위부터 고정 엔트리로 출전하게 되며, 5전 3선승제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삼성 송병구, KT 고강민, 프라임 이정훈 선수가 객원 해설로 참여해 해당 선수가 속한 종족의 편파 중계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리그 2014시즌 종족 최강전’은 17일 테란 대 저그, 프로토스와 테란의 경기가 진행되며 익일인 18일에는 프로토스 대 저그의 경기로 펼쳐진다.
‘프로리그 2014시즌 종족 최강전’은 17일,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스포TV 게임스(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와 스포츠 채널 스포TV2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아프리카TV(http://afreeca.com), 유튜브(https://www.youtube.com/eSportsTV), 트위치TV(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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