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욱 기자
2011.12.09 17:21:53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9일 개인은퇴시장 공략 및 국내외 에쿼티 세일즈(Equity Sales) 강화, 기관고객대상 상품 판매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개인은퇴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퇴직연금 본부를 리테일 사업부로 편입시켰다. 또 개인자산 증대와 은퇴시장 확대 대비 전담연구조직인 은퇴설계연구소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다.
국제영업부의 경우 홀세일사업부로 편입됐다. 국내외 에쿼티 세일즈 기능을 통합,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아울러 기관고객 대상 금융상품 토탈 솔루션 확대를 위해 글로벌 세일즈 본부를 사업부로 승격시켰다. 또 금융상품법영업본부를 편입해 기관고객 대상 상품 세일즈도 강화했다.
이밖에 IB사업부의 커버리지(Coverage)1·2본부를 단일본부로 통합했다. A.P.HQ(Asia Pacific Headquarter)내 해외거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수립하고자 홍콩현지법인내 지원파트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