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10.10.19 13:57:26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오는 22일까지 총 6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 ELS 제1559회`는 코스피200지수, 홍콩 항셍(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 시점에서 수익이 결정되며, 결정된 수익을 총 3번으로 나누어 매 6개월 마다 지급하는 특징이 있다.
발행 후 6개월 시점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종가기준으로 100%~120% 사이에 있으면 두 지수중에서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두배를 지급한다.
단, 발행후 6개월 시점까지 두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5.1%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청약기간 동안 S&P5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상품을 공모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SK텔레콤, 두산, LG이노텍, 삼성전기, OCI, LG디스플레이, SK에너지, 삼성SDI, 한진해운 등을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부터 3년까지의 총 10개 ELS를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