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 "자회사, 임원퇴출 경로로 활용안해"

by양효석 기자
2009.06.01 15:05:30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계열사 목표는
▲KTH KT캐피탈 KT랜탈 이외엔 모두 KT와 관련있다. KTF의 성장방법은 그 시장에 맞는 기업문화 인재조달이 필요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같은 논리 적용할 것이다. KT 자회사는 과거 퇴출임원 경로로 활용했는데, 이제는 다르다. 지금 임원들도 자회사에서 컴백한 사람들이 있다. SK사람들에게 SK와이번스 성공을 물었더니, 김성근 감독이 엄청난 훈련을 시키면서도 잘하더라. 회사도 일체 간섭없이 모든 지원하더라. 우리도 자회사 CEO에게 같은 환경 만들어줄 것이다. 숫자로는 키우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내가 있는 동안에는 뛸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