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희동 기자
2024.07.23 11:15:00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출생연도 홀수 오전 10시·짝수 오후3시 2부제 판매
'서울페이+'앱서 5% 할인 구매…1인당 30만원 한도
당일 선물하기·가맹점 찾기 등 일시 중단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30일부터 추가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행 금액은 지난 5월 발행 규모 대비 2배인 총 600억원이다. 시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올해부터 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선 지난 4월 출시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미리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