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 30만1544명…어제보다 3만5908명↓

by조민정 기자
2022.03.13 21:40:41

14일 신규 확진자 31만~32만명대 예상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0만1544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33만7452명보다 3만5908명 적은 수치다.

수도권에서 15만1170명(50.1%), 비수도권에서 15만374명(49.9%)이 나왔으며 1주일 전인 지난 6일(20만405명)보다 1.5배 규모다.



지역별로는 경기 7만7027명, 서울 5만6825명, 부산 2만2010명, 경남 2만990명, 인천 1만7318명, 충남 1만4420명, 경북 1만2599명, 대구 1만2257명, 전북 1만1186명, 전남 1만933명, 강원 9040명, 충북 8327명, 대전 8295명, 광주 8265명, 울산 5336명, 제주 4573명, 세종 214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더 증가해 31만∼32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