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6.03.15 10:58:19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제주항공이 괌 노선 항공권과 리조트 ‘수퍼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3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천~괌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오전 출발편은 16만6600원, 야간 출발편은 13만1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부산~괌 노선은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1만68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에서 3월16일부터 4월15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밖에 5월31일까지 괌 온워드 리조트에서 숙박은 4인가족(성인 2명, 어린이 2명) 기준으로 아침식사를 포함해 1박당 20만9000원부터 가능하다. 워터파크와 마린클럽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하면 만타쿤 캐릭터 칫솔과 슬리퍼를 제공한다.
또 ‘제주항공 괌 라운지’에서 카마로 오픈카(렌터카) 46% 할인, 타자 워터파크 36% 할인, 와이파이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괌 라운지는 괌 현지에서 여행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여행일정을 정해 떠나는 자유여행객(FIT)의 여행편의를 돕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괌 현지의 선택관광, 맛집 안내 등 각종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유모차 대여, 짐 보관, 비상시 통역 지원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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