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3.05.29 14:30:1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안랩(053800)은 한국회계학회로부터 오는 30일 ‘2013 투명회계대상’ 코스닥 상장기업 부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견제와 균형이 가능한 선진적 지배구조를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게 됐다.
안랩은 2005년에 CEO와 이사회의 역할을 분리해 견제와 균형을 통한 투명 경영 체제를 갖추었고, 2006년에는 사외이사제를 도입했다. 현재 전체 이사회 멤버 중 사외이사의 비율이 60%에 달해 법적 구비 의무 비율인 25%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투명 회계 측면에서도 기업의 투명 경영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미리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