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1.05.31 14:15:35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장기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주식·상장지수펀드(ETF) 장기적립 우대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적금처럼 매월 지정한 날짜에 주식, ETF를 자동으로 매수해주고, 매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주식·ETF 장기적립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식·ETF 장기적립 우대서비스는 삼성증권이 지정한 종목 및 ETF에 3년 이상 장기 투자하면 해당기간 매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가 커버하는 170개 종목 및 18종의 ETF에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자는 매달 원하는 매수 날짜와 회당투자금액(종목당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 등을 정해 홈페이지나 지점을 통해 가입신청하면 된다. 또, 만 19세 이하의 자녀명의로 가입시 삼성화재 대중교통 상해후유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