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0.11.25 14:47:53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종합편성채널 관련주들이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2차 권한쟁의심판 기각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41분 현재 디지틀조선(033130)이 전일 대비 9.59% 오른 3770원게 거래되고 있으며, ISPLUS(036420)도 4% 넘게 오르며 강세다.
미디어법 권한쟁의 심판이 기각됨에 따라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 86명이 지난해 12월 국회의장을 상대로 심판을 청구한 `미디어법 2차 권한쟁의 심판`건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