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1020세대에 '음원 한달 1500원'.요금제 가입안해도 각종 ‘무료’

by김현아 기자
2018.09.04 10:00:00

1020컬처브랜드 0(영), 각종 생활 혜택 제공… ‘영한동’ 웹사이트도 오픈
20대 위해 ▲캠퍼스 무료 데이터, 클라우드 ‘0캠퍼스’ ▲자신을 찾는 여정 ‘0순위여행’ ▲단골매장 15% 할인 ‘0카드’
10대 중고생 위해▲데이터 충전소 ‘데이터스테이션’ ▲15개 앱 데이터 무료 ‘데이터슈퍼패스’ ▲데이터 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중고생 모델들이 3일(월) 용산 CGV에서 데이터를 충전하고 제휴 상품을 무료로 받는 ‘데이터스테이션’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CGV영화관, CU편의점, 에뛰드 뷰티샵에 ‘데이터스테이션’ 300여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1020세대를 위한 요금상품 ‘0플랜’ 출시에 이어 4일부터 한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일상을 보내는 으로 이용할 수 있다.‘0캠퍼스’ 혜택이 적용되는 곳은 전국 소재의 대학교이며,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레콤을 이용 중인 20대 대학생이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캠퍼스’에 가입하면, 가능하다.

. ‘0캠퍼스’ 가입자 비중이 20% 이상이면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2GB와 클라우드베리 200GB, 30% 이상이면 데이터 월 3GB와 클라우드베리 300GB가 제공된다.

‘0캠퍼스’ 가입자는 본인이 속한 커뮤니티의 친구들과 함께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도서, 인쇄, 어학수강 관련 특별 쿠폰 지급 ▲동아리 MT를 위한 먹거리 지원 ▲단과대 단체복 제작 ▲캠퍼스 단위 빅 이벤트 개최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3일부터 14일 18시까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자유·코칭여행 참여자를 모집하고, 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여행을 통해 글, 사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SNS, 오프라인 전시관 등에서 공개하게 된다.

자유여행은 취업, 스펙 등 세상이 원하는 1순위 미션 때문에 꼭 하고 싶었지만 미뤄왔던 0순위 미션을 본인이 계획한 후 여행지에서 관련 기록을 남기는 여행이다. 버스킹 공연 계획을 콘티로 만들고 여행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사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이다.

20대 대학생과 SK텔레콤 코칭여행을 떠나는 코치들의 프로필 사진. 왼쪽부터 ▲외국기업 마케터 오영주 ▲제품디자이너 김충재 ▲필라테스·요가 전문가 오드리 ▲아트디렉터 차인철 ▲음악 DJ 레이든
한다. 코치들은 여행기간동안 참여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들이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T멤버십 제휴처가 아니더라도 지정 매장에서 15% 할인이 적용되고, 전월 결제 또는 당월 충전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스타벅스 30%, GS25편의점 10%, 버거킹 10%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도 받는다.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고, 총 5개의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단골매장 한 곳에서 15% 할인을 제공하는 ‘0카드’ 5종 이미지
된다. 개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쿠폰도 매월 3장씩 받을 수 있다.

대상 앱은 ▲다.

SK텔레콤은 중고생의 이용률이 높은 인기 앱을 선별해 게임 이외에도 카메라, 커뮤니티, 음악 분야로 앱 카테고리를 다양화 했으며, 제로레이팅 협약을 맺은 파트너 社도 대기업부터했다. 향후 고객과 파트너 社가 원한다면 ‘데이터슈퍼패스’를 더욱 확대해 즐거운 데이터 이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할 예정이다. ‘데이터스테이션’은 가로 42cm X 높이 170cm 크기의 키오스크(Kiosk)로 42인치 풀HD 화면이 내장돼 있다.

10대 중고생은 4일부터 평소 자주 방문하는 CGV영화관, CU편의점, 에뛰드 뷰티샵에 위치한 하다.

. 또한, ‘데이터스테이션’에서 사다리게임을 해서 당첨되면 제휴처의 무료 상품*을 받고 누적 게임 점수가 높으면 월말에 콘서트 티켓 등 큰 선물도 받는다.

9월 혜택(매월 업데이트)은 CGV 팝콘콤보·음료, CU도시락·음료, 에뛰드 틴트·파운데이션 교환권이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SK텔레콤에게 1020세대는 중요한 미래 고객”이라며, “기존 통신 서비스의 틀을 벗어난 0만의 라이프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