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성영 기자
2016.09.25 19:45:59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2011년부터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현지시각) 홍콩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10개 지역에서 40만부 이상을 발생하는 여행전문지로 1992년부터 매년 우수 공항과 항공사, 여행 관련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비즈니스 트래블러 독자 5만여명에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인천공항에는 롯데·신라·신세계와 중소중견기업인 SM·시티·삼익·엔타스 등 7개 기업의 면세점이 입점해 있다. 총 78개 매장에서 500여 개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