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코엑스 "8~9월 독일 옥토버페스트 경험하세요"
by김진우 기자
2016.07.26 10:28:4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8~9월 로비 라운지에서 풍성한 독일 요리와 와인·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바바리안 원더아워(Bavarian Wonder Hour)’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선보이는 메뉴로는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 △수제 면요리 ‘슈페츨레’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 △막대 모양의 짭짤한 비스킷 ‘프레첼’ 등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이 제공된다. 양갈비와 치킨 통구이, 삼겹살 바비큐, 비프 굴라시 스튜 등 동유럽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훈제연어 샐러드와 독일식 감자 샐러드 등 샐러드에 다양한 디저트까지 30여종의 메뉴를 뷔페 스타일로 제공한다.
독일 바바리아 지방 오리지널 밀 맥주이자 왕실 귀족들의 맥주 ‘마이셀’, 독일 흑맥주 시장 1위의 ‘쾨스트리쳐’ 등 독일 대표 맥주를 제공하고 다양한 유럽대표 와인까지 10여종의 주류를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4만 5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며, 운영 기간은 월~토(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