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3.07.12 15:19:2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비츠로시스(054220)가 건물 시설물관리 사업분야에서 첫 수주에 성공했다.
비츠로시스는 12일 한국가스공사의 신사옥 FM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24억 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6월까지다.
FMS는 사옥의 시설물 유지보수 활동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이다. 인트라넷을 통해 입주자 관리부터 전자태그(RFID)기술과 개인용휴대단말기(PDA)를 통한 시설물·에너지·도면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심종태 비츠로시스 대표이사는 “보유하고 있는 기반 기술을 다양한 사업에 접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