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 ‘공정성·투명성 높인다’
by박민 기자
2024.09.04 09:45:41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에 대한 의지를 선언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3일 반얀트리 서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의 전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임원 일동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포문을 공유하고, 자율준수 서약을 진행했다.
| 김윤구(앞줄 왼쪽에서 5번째)현대오토에버 사장과 공정거래자율준수 관리자 심민정 상무(앞줄 왼쪽에서 6번째)를 비롯한 임원들이 공정거래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오토에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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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현대오토에버의 모든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공유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오토에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준수를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절차와 기준을 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캠페인, 전 임직원 대상 퀴즈대회, 컴플라이언스 웹툰 제작, 직무별 특화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공정 거래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며, 법적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심민정 현대오토에버 법무실장(상무)은 “고객·임직원·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윤리경영과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