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01.04 10:36:0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즉석복권인 스피또1000의 2016년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동료 어머니의 꿈’으로 행운을 거머쥐었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2016년 마지막 스피또1000 30회차 1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스피또1000 30회차 1등 당첨자는 나눔로또와의 인터뷰에서 “즉석복권을 구매해 같이 일하는 동료와 복권을 긁었는데 1등에 당첨됐다. 처음에는 스피또2000을 사려고 했으나 모자라서 구입한 스피또1000이 1등 5억 원에 당첨되어 동료와 함께 매우 기뻐했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동료의 어머니가 얼마 전 남편 분께서 한 묶음의 볏짚을 집에 두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고 동료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말해주었는데 그 행운이 깃든 것인지 동료와 함께 구매하고 긁은 복권이 당첨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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