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가구업계, 자발적 품질관리를 위한 단체표준 인증업무 시작
by김성곤 기자
2014.01.16 14:03:43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16일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 거행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한 조합원 9개사를 대상으로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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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양해채)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에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한 회원사는 목용사무용가구, (주)제니시스, (주)신일퍼니처, 엘림크리스찬, 한국프라임, ㈜에스스페이스, ㈜세계로, ㈜아모스아인스가구, ㈜태영파티션 등 9개사다.
단체표준은 산업표준화와 관련된 단체 중 지식경제부령이 정하는 단체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표준으로 제품의 품질고도화, 생산효율향상, 기술혁신을 기하며, 단순·공정화 및 소비의 합리화를 통하여 산업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기술에 관한 기준이다.
양해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업체에 대한 단체표준 관련 주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하여 인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업체들이 품질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