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라인총괄부 기자
2013.10.07 12:05:00
[온라인총괄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도심 속 강력 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은 늘 불안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거주율이 높은 지역의 골목길 및 건물 입구 등 곳곳에 CCTV가 달리고 있다.
보안네트워크로써 CCTV를 채택하고 있는 곳은 비단 거주구역뿐만이 아니다. 국가 치안과 각종 사건사고들의 사실판단을 위해 공공기관과 길거리,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CCTV 개체수는 늘어나고 있다. 이런 행정적 흐름 덕분에 국내 보안시장은 경제침체와는 무관하게 10% 전후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까지 보안시장은 10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시장 규모에 비해 보안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분야에서는 고질적인 인재난을 겪고 있다. 특히 보안네트워크 시장의 34.5%를 차지하고 있는 CCTV 산업은 항상 관리인력 부족에 시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