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배낭여행객 위한 '학생요금' 선보여

by이승형 기자
2013.01.28 15:04:17

[이데일리 이승형 선임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대학생 배낭여행객을 위한 ‘학생요금’을 새롭게 선보였다. ‘학생요금’은 오는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티켓에 적용된다.

우선 인천~발리 왕복권(직항)의 경우 31일까지 64만원부터,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는 6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27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57만6000원부터 살 수 있다. 유효기간은 1개월.

인천~자카르타 왕복의 경우는 31일까지의 요금이 70만4000원부터, 다음달 1일~26일 67만2000원부터, 27일~3월 31일 57만6000원부터. 역시 이 노선은 직항이며, 유효기간은 1개월이다.



인천~족자카르타 왕복의 경우는 31일까지의 요금이 76만원부터, 2월 1일~26일 72만8000원부터, 27일~3월 31일 65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이 노선은 자카르타나 발리를 경유하게 되고,유효기간은 1개월이다.

이번 요금에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귀국일 변경은 무료, 출발일 변경 시에는 수수료 5만원, 환불 수수료는 6만원이 부과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kr)를 참고하거나 예약과(02-773-20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