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동완 기자
2009.06.30 15:33:00
☆피오피세상☆ 한상희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일명 ‘손글씨’라 불리우는 P.O.P란 Point of purchase advertisimg의 약자로 '구매시점광고'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TV나 신문, 잡지등의 간접광고가 아닌 소비자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시점에서 광고의 효과를 바로 누릴수 있는 직접적인 광고의 형태이다. 몇 개월간의 꾸준한 교육과 열정을 가지고 POP를 수강한다면 누구나 부업및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만큼 최근 30~40대의 주부들에게 재택근무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는 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POP의 효과 및 가능성, 제작방법 등을 시리즈형태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가공된 압축스치로폼에 특수물감(우드락전용물감)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폼아트(Form Art)는 그 소재(압축스티로폼)의 가벼움과 무궁무진한 활용도에 힘입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직종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도안은 남이 해놓은 것을 사용하게 되면 자기만의 색깔을 나타내는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창의적인 작품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항상 스스로 도안을 만들어 보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피오피와 폼아트광고는 소재의 다양성이나 디자인, 색감의 차별성이 곧 고객과 켜뮤니케이션의 주요수단으로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은 단순한 홍보물로써의 활용보다는 효용도와 전시물로의 작품성도 고려한 작업이 수반되어야한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더욱 실생활에 유용한 폼아트 분야가 활성화 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폼아트우체통>을 만들어보기로 한다.
뒷면에 보드를 덧대어줌으로써 벽면 부착이 가능하며, 편지함뿐만이 아닌 각종 영수증들을 모아둘 수 있는 수납용도로도 쓰인다. 인테리어 효과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이쁜작품이다.
캔트지(도안제작용), 압축스티로폼(15t/10t/5t), 열선커터기, 진주핀, 우드락전용물감, 백붓, 막붓, 레인보우반짝이가루, 모조잔디, 코팅제, 가위, 글루건, 물통, 신문지등
1. 캔트지에 도안을 제작 후 진주핀을 이용하여 폼보드를 커팅한다.
예컨대, 독창적이며 가독성 있는 폼아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인 즐거움뿐 아니라 감성적인 즐거움을 주며 기능성과 실용성을 표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폼아트가 가지고 있는 매력(입체감과 재질감 그리고 창의력)은 그로 인한 구매시점을 단축하거나 집객성을 높여 홍보수단으로써의 최대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말자.
[ 도움말 : 피오피세상(cafe.daum.net/eric1) 한상희 02-973-3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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